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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상금 5000만원 신창원·유영철·이학만 … 결국 제보로 붙잡혀
25년째 5000만원 현상금 제자리 왜 현상금(신고보상금)은 범죄자에게 붙는 가격표다. 이 가격표에는 한 사회가 범죄를 바라보는 시각과 분노가 반영된다. 세월호의 실질적 소유주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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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숭례문 범인 검거 제보자, 최고 200만원 포상금"
숭례문 화재 사건의 방화범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한 시민들에게 최고 200만원씩의 포상금이 주어질 전망이다. 자칫 미궁에 빠질 뻔했던 방화범 채모씨(69.구속수감)를 체포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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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 최고 몸값은 5000만원, 기록 보유자 4명
강화도 총기류 탈취 사건이 엿새째 오리무중이다. 군경합동수사본부는 10일 범인의 혈액형이 AB형이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있다. 경찰은 이날 시민 신고ㆍ제보를 독려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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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경찰 힘만으론 치안 유지 어려워
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언론을 통해 유영철 연쇄 살인 사건과 경찰관 살해 사건을 접하면서 한번쯤 서울 도심에서 종횡무진 범죄자를 제압하는 '로보캅'을 떠올렸을지도 모른다. 희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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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"불심검문 불응 땐 처벌" 관련법 개정 추진
경찰이 불심검문에 응하지 않을 경우 벌칙을 가하고 총기 사용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해 논란이 예상된다. 그동안 인권 침해라는 비난을 받아온 불심검문에 대해 법원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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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일보를 읽고…] 범죄자가 설 땅이 없게 만들어야
심재호 경위.이재현 경장 등 두 경찰관을 살해하고 달아난 이학만이 검거됐다는 중앙일보 8월 9일자 기사를 봤다. 며칠 전 두 경찰관의 영결식 장면을 안타까움과 분노 속에 지켜봤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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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학만 검거 과정 물의, 일주일간 검문도 안받아
경찰관 두명을 살해하고 도주한 이학만(35)씨는 8일 오후 검거될 때까지 일주일 동안 강서구 개화동 한강 둔치에 숨어지낸 것으로 드러났다.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김병철 서울경찰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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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들아, 자수해라" 이학만 아버지 호소
경찰관 살해범 이학만(35)씨에 대한 경찰수사가 장기화할 조짐이다. 사건 발생 닷새째가 지나도록 이씨의 행방은 오리무중인 상태다. 경찰은 범인이 은신할 만한 윤락업소와 전국 주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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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 400명이 730가구 뒤졌더니…"게임에 빠진 12살 꼬마였네"
경찰이 3일 밤 서울 돈암동 한 아파트에서 벌인 '경찰관 살해범' 이학만(35)씨에 대한 심야 수색 작전은 한 초등학생의 장난이 빚어낸 소동으로 끝났다. 경찰은 4일 "돈암동 K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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숨진 이순경 미니홈피 추모 ▶◀ 글 줄이어
"힘들어도 힘든 내색을 찾아볼 수 없었던 너였어. 너와 호프 한잔 하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그랬는데…. 이제 그런 여유도 부릴 수 없어 안타깝다." 피의자 검거에 나섰다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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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인에 찔리고, 재소자에 얻어맞고…공권력 주눅 들었다
▶ 경찰관 살인 용의자 이학만이 도망갈 때 이용했던 차량이 2일 서울 신림6동에서 발견됐다.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반원들이 차량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. [변선구 기자] 공권력이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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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주차량 발견 … 범인 공개수배
▶ -키 1m70㎝에 마른 체격으로 스포츠형 머리에 안경을 씀 -목 왼쪽 부위에 화상 흔적이 있음 '경찰관 피살사건'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경찰서는 2일 범인 이학만(35)씨 검거